유트랜스퍼, 사용자 인증 편의성과 글로벌 기준 모두 강화한 ARGOS eKYC 도입 사례!

해외송금 산업은 지금 큰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정부가 ‘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ORIS)’을 구축하고, 외국인 고객 인증을 여권 기반 eKYC로 전면 전환함에 따라 업계 전반의 인증 수준이 빠르게 글로벌 표준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는 해외송금 플랫폼 유트랜스퍼가 아르고스의 eKYC 서비스 ‘ID check’를 도입하여 글로벌 인증 체계를 어떻게 구축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떻게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해외송금 시장은 국적·거주 국가·송금 경로가 다양한 만큼, 정확하고 빠른 신원 확인(KYC)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외국인 사용자가 많은 해외송금 서비스는 “여권·외국인 등록증 인증”의 정확도와 자동화 수준이 곧 서비스 신뢰성과 직결되기도 하죠! 

유트랜스퍼는 최근 강화되는 ORIS 정책 전환(여권 기반 KYC)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 여권 및 외국인등록증 인증과 여권 이미지 수집 과정에서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하고, KYC과정에서 불필요한 수동 업무를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에 아르고스의 AI 기반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 ‘ID check’ 를 도입해 송금 이용 다국적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빠른 비대면 신원인증 프로세스를 구축했습니다. 더 보기

Q1. 아르고스아이덴티티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200여 개국 4000개 이상의 신분증을 자동 인식하는 기술력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1. 아르고스아이덴티티의 가장 큰 특징은 전 세계 신원 인증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신분증 인식 자체는 템플릿 기반 OCR 기술을 활용하면 구현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각 나라에서 새로운 신분증이 발급되고, 표기 방식과 보안 요소가 조금씩 바뀌는 흐름을 꾸준히 따라가며 표준을 유지하는 일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아르고스는 바로 이 지점을 핵심 역량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여 개국 4000개 이상 신분증 포맷을 추적하며 지속적으로 템플릿과 엔진을 업데이트하고, 고객사는 별도의 운영 부담 없이 항상 최신 규격에 맞는 신원 인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글로벌 커버리지를 확보하면서도 운영과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줄여주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더 보기